농축특산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력 등 다양한 우수 정책 인정
[영광=광주타임즈]은성연 기자=영광군(군수 강종만)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농축특산물 소득 향상과 같은 우수 정책들이 이룬 성과이자, 지자체로서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성취다.
■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상, 영광군의 쾌거
지난 11월 16일, 영광군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지자체의 혁신적인 시책 개발을 평가하고, 뛰어난 업적을 남긴 공로를 인정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지역경제 ▲지방공공기관 혁신 ▲지역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농축특산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등 8개 분야에 걸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 6개 부처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영광군은 이번 대회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성과는 민선 8기 이후 강종만 군수의 탁월한 군정 운영에 기인한다. 지역경제 활력 증진과 일자리 창출, 농업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 등이 대표적이다. 떡 산업의 성장과 ICT 융복합 스마트팜 농장 도입과 같은 혁신적인 사업들도 영광군의 발전을 이끌었다.
■ 영광군의 주요 성과, 지역경제 및 농업 발전
영광군의 주요 성과 중 하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축특산업인의 소득 향상이다. 특히, 떡 산업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자리잡으며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한 지원도 주목할 만하다. 영광군은 전국 최초로 대규모 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이외에도 영광군은 농기계 구입비 지원, 청년 농업인 양성을 통한 일자리 제공, 4~6차 산업 농업기술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며 농업 발전에 기여했다. 영광군이 농업 발전을 위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 미래 지향적 발전 계획, 군민의 행복 추구
이날 강종만 군수는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의 부름을 받들어 더 나은 복지, 더 살기 좋은 농촌, 더 활성화된 지역경제로서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약속은 영광군이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프로그램이 기대된다.
또한 영광군은 시상식이 진행된 킨텍스 행사장에서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해 영광 농축특산품의 우수성도 널리 알렸다. 지역 농산품 및 문화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며, 더 넓은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평이다.
영광군의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단순한 영예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앞으로도 영광군이 추진할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군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자치의 모범 사례로서 영광군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