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춤, 현대의상·음악과 만나다
상태바
민속춤, 현대의상·음악과 만나다
  • 목포=김양재 기자
  • 승인 2023.10.31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상-상상하는 우리춤’ 11일 목포문예회관 공연장

[목포=광주타임즈] 김양재 기자=목포시가 오는 11월 11일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해 무용 ‘상상(想像)-상상하는 우리춤 Ⅱ’ 공연을 선보인다.

무용 ‘상상(想像)-상상하는 우리춤 Ⅱ’는 널리 알려진 민속춤에 현대화된 의상과 라이브 음악을 더해 대중들에게 조금 더 쉽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의 복식을 기반으로 ‘의상의 모던화’를 표현하고자 의상디자이너와 협업해 진행됐다. 모던화된 의상과 신명나는 라이브 연주를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친숙함을 더해 누구나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대상은 전 연령이며, 관람료는 전석 5000원으로 지정 좌석제를 시행하고, 예매시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위해 30%~50%의 관람료를 할인한다. 

30% 할인의 경우 단체 20명 이상이고, 50% 할인은 단체 100명 이상이거나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면 해당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또는 목포문화예술회관(할인 등)에서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선정으로 공연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이뤄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