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개인전 ‘고요한 비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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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개인전 ‘고요한 비상’ 개최
  • /차아정 기자
  • 승인 2023.09.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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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10월 22일 광주예술의전당서…29점 전시

[광주타임즈] 차아정 기자=광주예술의전당은 사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색이라는 언어로 선보이는 한국화가 박현주 개인전 ‘고요한 비상’ 展을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박현주 작가는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한국의 산경을 마주하며, 자연과의 순수한 교감을 통해 느꼈던 것들을 화폭에 담아낸다.

자연의 면면들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화면에 기록해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이어가는 풍경화를 제시한다. 

붉게 물든 무등산 입석대와 운해로 덮인 설악산, 새벽 물안개가 자욱한 세량지 풍경 등 생명력 넘치는 자연경관을 수묵으로 담백하게 표현한 작품 29점이 전시되며,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소중한 자연의 존재와 의미를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박현주 작가의 독특한 시각과 감성으로 펼쳐진 자연의 숨결을 느껴보기를 바란다.

박현주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까지 개인전 15회 및 여러 단체전에 참여했다. 

박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상전 종합대상 및 우수상, 서울예술대전 한국화 부문 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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