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립국악원 ‘가을밤의 국악대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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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국악원 ‘가을밤의 국악대향연’
  • 목포=김양재 기자
  • 승인 2023.09.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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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7시 목포 북항 노을공원 야외무대서 공연

[목포=광주타임즈] 김양재 기자=목포시립국악원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북항 노을공원 야외무대에서 ‘제24회 가을밤의 국악대향연’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우리의 소리와 흥을 시민과 향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밤의 국악대향연–붉은 노을에 취하다Ⅳ’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공연은 국악원생들이 준비한 17현 단모리 연주를 시작으로 남도민요, 쟁강춤 등 가(歌), 무(舞), 악(樂)이 함께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미 명창의 ‘판소리-춘향가 중 동헌경사 대목’, 백현미, 김숙희, 정주희 명창의 ‘남도민요-신 뱃노래, 진도아리랑’, 놀이패 죽자사자의 ‘판굿과 무등산 호랑이’ 등 관객과 소통하고 즐길수 있는 흥겹고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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