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감성 음악으로 9월 가을밤 적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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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감성 음악으로 9월 가을밤 적셔요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3.08.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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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예술의전당 9월 15일 기획공연 포커스
스탠딩 에그 콘서트 ‘Romantic holiday’
스탠딩 에그 로고.
스탠딩 에그 로고.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가을이 시작되는 9월, 스탠딩 에그의 감성 무대가 관객들을 적신다.

광주예술의전당은 기획공연 포커스 ‘스탠딩 에그 콘서트 Romantic holiday’를 9월 15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기획공연 포커스(Focus)는 예술의 다양성에 초점을 두고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적 만남을 주선한다.

스탠딩 에그는 자신들의 음악에만 오롯이 집중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신상을 비밀리에 감추고 활동했다. 

또한 ‘화려한 사운드만 넘쳐나는 어지러운 시대에, 진정한 감성을 담은 음악을 만드는 일, 이것은 작고 연약한 달걀을 세우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지만, 해야 하는 일이기에 도전하려고 한다’는 자신들만의 철학을 품은 팀명 ‘스탠딩 에그’의 의지도 담겨있다고 한다.

2016년 8월 발표한 스탠딩 에그의 싱글 ‘여름밤에 우린’이 발매 직후 모든 음원차트의 1위를 석권했다. 2020년에는 발표된 지 8년 이상 지난 ‘오래된 노래’가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한층 얻게 됐다. 

어쿠스틱이라는 범주 안에서 발라드, 포크, 락, R&B, 재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을 선보이면서 대중적이면서도 가볍지 않은 음악으로 수많은 팬의 지지를 받고 있다.

스탠딩 에그는 이번 공연에서 ‘오래된 노래’, ‘Little star’, ‘여름밤에 우린’ 등을 통해 대중적이면서 진정한 감성을 담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예매는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 및 티켓링크(1588-7890)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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