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 없는 행복한 구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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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 없는 행복한 구례 건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4.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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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동 구례군수 예비후보 '3선 도전' 출사표
"일자리 창출, 돈 버는 농업 아낌없이 지원"

[구례=광주타임즈] 황종성 기자 = “일자리 많은 구례, 복지사각 없는 행복한 구례를 건설해 군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서기동 구례군수가 민선 4~5기를 거치며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온 구례군의 더 큰 도약을 위한 4가지 청사진을 제시하며 3선 출마의지를 밝혔다.

서 군수는 “군민들과 의회, 공직자가 삼위일체 되어 군정을 이끌어온 지난 8년간 구례군은 기업투자 활성화, 관광ㆍ스포츠, 친환경 농업에 이르기까지 지역산업 전반에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인구도 지난해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며 “지난 4월 전국 지방자치 모니터단 공약 대상 수상이 대변해주듯 민선 6기에도 군민과 약속은 반드시 지켜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 군수는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일하고 싶을 때 언제든 일할 수 있도록 용방농공단지(자연드림파크) 2단지 조성을 서두르고,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차액 지원을 확대하는 등 경영환경개선의지를 피력했다.

또 경상남도와 연계해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관철하는 것은 물론 산림휴양단지 등 관광기반 확충으로 기다리는 관광지에서 스스로 찾아오는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서 군수는 이어 농업ㆍ농촌 발전 조례를 제정해 지역 농업 육성기반을 마련하는 등 돈 버는 농업 활성화로 농민들의 웃음을 되찾아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지역 농산물의 아이쿱 납품과 로컬마켓 설치로 판로 걱정을 덜고 주요 농산물의 최저가격 보상제 시행,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다.

서 군수는 마지막으로 군민이 모두 행복한 희망복지 실현을 위해 경로당은 숙식 가능한 리모델링을 통해 노인공동체 희망보금자리로 만들고, 군립 도서관 신축과 교육문화 테마거리(오거리~구례고 구간) 조성 계획을 피력했다.

이와함께 도시가스 공급, 재해위험지구 지속 정비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한다는 밑그림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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