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동 의원 “초심 잃지 않고 의정활동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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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동 의원 “초심 잃지 않고 의정활동 전념”
  •  /담양=조상용 기자
  • 승인 2023.04.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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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왕성한 의정활동 ‘눈길’
“지역민들과 만나 소통하고 민원 해결할 때 큰 기쁨”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지난해 지방선거 후보 시절 스물아홉 켤레의 신발이 닳도록 주민들을 만난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담양군의회 최현동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10개월째의 초선 의정활동을 맞아 다시 한번 운동화 끈을 조이면서 주민들을 향해 건넨 말이다.

최 의원은 “지역민들과 만나 소통하고 민원을 해결할 때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후보 시절 매일 6시면 일어나 지역의 축산 및 원예 농가들과 만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하고, 매주 일요일이면 담양 우시장을 방문해 축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던 일을 지금까지도 이어오며 현장을 중시하는 의정활동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아침 인사와 함께 민원 청취와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주민들과 함께 연구하고 고민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며 현장 의정활동을 강조하고, 주민들로부터 ‘당선되고 의원 배지만 달면 코빼기도 안 보인다’는 지역민들의 말을 되뇌이던 최의원은 “9대 의원들은 나름대로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먼저 살피고 있다”며 “저 역시도 등원 후 60켤레 정도의 신발이 닳도록 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임기 동안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군민들이 바라보는 시점에서 집행부와의 적절한 협치를 강조하면서도,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운영방안과 최대 현안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우선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 요소가 있다면 언제든지 주민들과 발맞추고, 특히 인구소멸 및 도농간 양극화에 대한 방안으로 담양에 실질적으로 거주하면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젊은 세대들이 담양으로 올 수 있는 환경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당면 과제”라고 제시했다.

더불어 생활인구를 창출해 지역의 소비력과 생산성을 높일수 있는 새로운 방향 정책 추진의 필요성도 내놓았다. 구체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및 청년들이 다가서기 쉬운 창업과 일을 할 수 있게 행정적으로 힘을 쏟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거주는 물론, 출퇴근, 관광, 등하교 등의 목적으로 담양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담양이 가진 매력을 찾고, 귀농·귀촌해 살기 좋은 담양, 사업하기 좋은 담양, 휴식하고 관광하기 좋은 담양을 만들기 위한 정책과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유치된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 및 공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현동 의원은 앞으로의 계획으로 “군의원으로서 군민과의 만남을 즐기면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영원한 의원으로 남고 싶다고”고 말했다.                    

한편 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 지역발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 담양지부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 민생안전 특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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