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국제로타리 3710지구 여성위원회가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11일 국제로타리 3710지구에 따르면 백현옥 위원장 등 여성위원회는 지난 10일 광주 광산구 나사렛수녀원을 찾아 TV와 쌀, 라면, 과자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여성위원회는 또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에어컨과 쌀, 휴지, 과자 등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를 찾아 이블세트와 라면, 휴지, 쌀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인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여성위원회 회원들은 이날 오뎅과 떡볶기 등을 직접 만들며 청소년들에게 모정을 선물했다.
백현옥 여성위원장은 “우리 주위에는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복지시설이 곳곳에 있다”며 “한 곳이라도 더 많이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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