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생인권교육 담당자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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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인권교육 담당자 연찬회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3.04.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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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 인권 존중받는 학교
“교원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 학습권 보장 위한 것” 공감대
전남교육청이 지난달 31일 교육활동보호 및 학생인권교육 담당자 연찬회를 열고 있다.
전남교육청이 지난달 31일 교육활동보호 및 학생인권교육 담당자 연찬회를 열고 있다.

 

[광주타임즈]박준호 기자=전남도교육청이 지난달 31일 광주 남구 어반브룩에서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학교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 교육활동 보호 및 학생인권교육 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협력체계 구축 및 정책 제안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찬회에서 참석자들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는 공감대를 이뤘다.

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에서의 인권교육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연찬회는 이범희 전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선배교사로 조감해본 교육활동 보호 업무’에 대한 조언 및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어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인권교육 업무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정책 제안서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정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치유될 수 없는 상처를 입히게 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예방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학교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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