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도심속 작은 예술축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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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도심속 작은 예술축제’ 확대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4.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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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암호수·상무시민공원 광장서 10월까지 공연…지역 예술인 신청 가능
[광주=광주타임즈] 광주 서구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풍암호수 야외공연장 및 상무시민공원에서 ‘2014년 도심속의 작은 예술축제’ 를 개최한다.

서구는 풍암호수 야외공연장과 상무시민공원에서 각각 오는 18일 오후 6시, 19일 오후 7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도심속의 작은 예술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된 도심속의 작은 예술축제는 대중가요, 국악, 클래식, 악기 연주,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주민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서구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상무시민공원까지 장소를 확대해 작은 예술축제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공연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0월까지 36차례 열리며, 풍암호수 공연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상무시민공원 광장에서는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특히, 서구는 풍암호수 야외공연장 및 상무시민공원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작은음악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자연과 음악 그리고 사람이 하나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2014년 도심속의 작은 예술 축제는 주민의 문화수요 충족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공연을 관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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