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창업활성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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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 창업활성화 MOU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4.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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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과 청년창업의 메카로 성장하도록 역할

[광주=광주타임즈] 서영서 기자 =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본부장 홍운기)와 9일 광주테크노파크 본부동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우수한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가장 필요한 창업자금 해소를 위해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우리지역 내에 있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단계별 연계지원, 창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 모색, 정보공유 등을 위해 양 기관 간 상호협력키로 하였다.

특히, 이번 MOU체결은 지역 내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발굴·지원하는 “청년창조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지난 2010년부터 광주광역시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고 있는 청년창조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청년창업자들이 지속적인 자금지원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한편, 광주TP에서는 청년창업지원을 위해 올해 15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며, 신보는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에 대해 창업전에 사전 심사를 통해 창업자금 지원 규모를 미리 제시해주고, 창업이 이루어지면 신속히 자금을 지원하는 “예비창업자 창업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창업자의 금융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증료를 대폭 낮추고 보증비율도 100% 전액보증으로 운용하면서 상호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청년창업에 관한 시너지 효과가 한 층 더 기대된다.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홍운기)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창조경제의 주역인 우수 청년창업가와 예비 창조형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여 창조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유동국)은 “미래 광주지역 경제는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달려있으며, 지금 예비청년창업가들의 노력이 향후 창조도시 광주의 초석이 될 것이다”면서, “유관기관 간의 역량을 집결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다져서 광주가 창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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