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골 귀농인협회는 오는 29일부터 무안군에서 열리는 제53회 전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황토골 무안을 찾는 6천500여명의 선수 임원단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해 깨끗한 무안 만들기에 일조했다.
황토골귀농인협회 조병헌 회장은 “무안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무안을 선택해 귀농했으므로 작은 것이지만 무안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토골 귀농인협회는 지난해 연말에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36박스, 소금 36포대/20kg를 9개 읍면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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