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10회 문덕면민의 날 성료
상태바
보성군, 제10회 문덕면민의 날 성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4.07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성=광주타임즈] 최광주 기자=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 문덕면에서 지난 5일 출향 향우와 면민 700여명이 하나 되는 「제10회 문덕면민의 날」행사를 성대히 개최됐다.

면에 따르면 면민과 출향 향우간의 만남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문덕면(면장 박정욱)이 주최하고 문덕면민회(회장 염동만)가 주관하며 재경 향우들의 참석으로 면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식전행사로는『문덕농악단』공연과 문덕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장기자랑, 내동 마을 어르신들로 이루어진 실버댄스 팀의 축하 시연이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공이 큰 이동철씨가 감사패를 받았고, 장수상에는 윤재호(문덕면 양동1리 97세)씨가 수상했으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문덕면민회에서 염형인 학생(조선대)에게 장학증서와 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염동만 문덕면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면민 화합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다.”면서 “비록 주암호 건설로 인해 인구감소 등 많은 난관이 있지만 면민 모두가 단결해 인정 많고 살기 좋은 문덕면 건설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의 프로그램과 팔씨름, 윷놀이 등 면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롭고 흥겨운 면민행사를 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