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광주타임즈]이종표 기자=지난 10일 오후 1시20분쯤 해남군 송지면의 1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주인 A씨(32·여)와 가스공급업체 직원 B씨(34)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또 집 내부 39.7㎡ 중 33㎡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대원 38명을 투입해 오후 1시46분쯤 모든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은 가정용 가스 교체와 설치 과정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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