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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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시행
  • /순천=이승현 기자
  • 승인 2022.10.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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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 현황을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할 때 상속인에게 토지 소재 정보를 제공해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자 도입한 제도다.

서비스 신청은 본인 신분증과 조상의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순천시 토지정보과 지적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결과는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수료는 무료다.

순천시는 올해 1482건 1606명의 토지 소유현황을 조회해 758명에게 2879필지의 토지를 후손들에게 찾아주었다.
 

한편 본인 명의의 토지 소유현황은 국가공간정보포털(http://www.nsdi.go.kr)의 ‘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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