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주전남, 우크라이나 난민아동에 온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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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광주전남, 우크라이나 난민아동에 온정 나눔
  •  /박소원 기자
  • 승인 2022.08.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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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에 사회공헌기금 1000만 원 기부

[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30일 우크라이나 난민과 다문화아동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재경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박희대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LH광주전남지역본부는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굿네이버스가 펼치는 ‘내가 꿈꾸는 학교’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내가 꿈꾸는 학교’는 광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과 인접한 하남중앙초교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난민과 다문화 아동에게 한국어·문화교육을 제공하고 다문화아동과 비다문화아동이 함께 하는 어울림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우크라이나 난민아동을 비롯해 부모를 따라 우리나라에 입국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LH광주전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재경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내가 꿈꾸는 학교’ 사업을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아동이 전쟁과 피난과정에서 경험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한국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LH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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