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진도의 개혁, 지금부터 진도의 변화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김희수 진도군수 당선인은 “지금 이대로는 진도 발전이 없겠다는 생각에 저를 선택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선 것은 오로지 딱 한가지, 오직 군민 여러분의 은혜 덕분”이라며 “절대 잊지 않겠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김 당선자는 “요즘 젊은 청춘들은 사귀기 시작하면서 오늘부터 1일이라는 말을 한다”면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오늘부터 진도 개혁 1일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진도 개혁의 첫번째로 생산·가공·판매의 융복합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산업혁신을 꼽았다. 이어 교육혁신과 행정의 혁신, 문화·관광·체육·예술의 혁신, 복지의 혁신을 약속했다.
김 당선자는 “진도의 개혁에 자신이 있는 것은 오랫동안 준비해서만이 아닌 든든한 군민 여러분이 함께 있기 때문”이라며 “4년 뒤엔 진도 인구 5만이 되도록 오늘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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