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김산 무안군수 당선인은 “무안읍을 중심으로 하는 농촌지역과 남악오룡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경쟁했던 후보들의 좋은 공약은 과감히 반영하고 더욱 겸손하고 열린 행정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첨단항공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남악·오룡 신도시 인근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남본부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거환경·교통인프라·문화·체육·교육 시설 확충, 오룡지구 고교 신설, 기후 변화 대응 농축어업 인프라 구축과 첨단미래농업 육성, 무안시 승격 관철 등에도 힘을 쏟겠다”고 역설했다.
김 당선인은 “신도시가 형성되고 인구가 증가해 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요구되고 있다”며 “성공적인 항공특화산단 조성과 4차경제 산업 기반 구축으로 청년들의 일자리를 마련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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