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일상회복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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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일상회복 돕는다
  • /박종락 기자
  • 승인 2022.05.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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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도민 위해 치유프로그램 확대

[광주타임즈]박종락 기자=전남도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에게 활력을 드리고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장흥에 있는 전남도마음건강치유센터의 치유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건강치유센터는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도, 장흥군, 국립나주병원 등 기관이 협력하고 있다. 감염병 등 사회재난으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로 정신적 고통을 겪는 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개소한 치유센터는 코로나19 현장 대응인력, 소상공인, 노령층을 대상으로 총 30회 시범 운영해 참여자의 96%가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참여자의 사전·사후 심리검사 결과, 우울과 불안이 각각 74%, 48%로 대폭 줄었다.

이같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정신건강위험군, 소상공인, 코로나19 현장대응인력, 소방·경찰 공무원 등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70회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정보와 신청 방법은 전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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