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후보는 광산영재관 건립과 관련해 “내무부와 행정자치부, 소방방재청 근무시절부터 호남인사 소외와 더불어 지역인재육성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했다”면서 “우리 지역 인재육성문제의 절박함은 현재진행형으로 이를 극복할 대안이 필요하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남도학숙의 경쟁률이 2009년 2.8대 1에서 2013년 3.5대 1가량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선호하고 있지만 남도학숙의 상황으로는 지역민의 열망을 충분히 반영하기는 요원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서 후보는 "광산영재관 건립을 통해 지역인재들의 유출을 막고 광산의 인재들이 대한민국의 기둥으로 성장하도록 혁신적인 뒷받침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