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권 "새 야구장, 문화ㆍ예술 융복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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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권 "새 야구장, 문화ㆍ예술 융복합 필요"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3.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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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타임즈] 광주 북구청장 출마를 준비 중인 조호권(민주·북구 5) 광주시의회 의장은 13일 제225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문화·예술·공연 자원과‘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등 체육시설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의 신모델을 제안했다.

최근 새 야구장 교통환경 개선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철도 2호선에 광주역~새 야구장~터미널~시청~월드컵경기장으로 이어지는 추가 노선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지난 10일 광주시는 이를 확정 발표했다.

다만, 광주시의 정책적 판단이‘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의 문제로만 국한돼 있어 복합적이고 종합적인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조 의장은“중외문화예술벨트 내 문화·예술시설의 연간 이용객은 145만명, 프로야구 관람객 은 60만명으로 새야구장과 중외문화예술벨트를 연결할 경우, 연간 200만명 이상의 관람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며“도시철도 2호선 역사(정거장)를 두 시설 간 교차지점인 동운고가 밑에 설치해 보행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변의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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