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선진농협, 2013 전국 연도대상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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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선진농협, 2013 전국 연도대상 ‘금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3.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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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채소부문 공동계산 품목 ‘성공’

[진도=광주타임즈] 박성민 기자= 진도 선진농협(조합장 조찬진) 대파 공선출하회가 최근 농협 중앙회가 실시하는 2013년 전국 공선출하회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선진농협은 전국 9개의 지역별 최우수 공선출하회 조직들과 경선을 펼쳐 당당히 금상을 수상했다.

선진농협 대파 공선출하회는 사업기간이 5개월 이상 실시되는 노지채소 품목으로 노지에서 수확시까지 기상여건에 따른 상품 품위의 큰 변동폭과 생산량 증대에 따른 여러 가지 공동계산의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거듭했다.

하지만 대파와 봄동 등 전국 노지 채소부문 공동계산 품목으로 성공을 이뤄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도대상의 영예를 안은 대파 공선출하회는 우수탑과 시상금 300만원, 해외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선진농협 대파 공선출하회는 지난 2013년 전남지역본부 평가에서 우수 조직상을 수상한바 있다.

선진농협 조찬진 조합장은 “항상 농협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조합원과 농협이 힘을 합해 많은 노력의 과정을 이뤄 낸 대상이라 더욱 영광스럽다“며 “더욱 전
문화된 공선출하회 육성을 통해 농업인 실익제고 및 전국 산지유통의 모델이 되는 등 농협 역할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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