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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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
  • /구례=황종성 기자
  • 승인 2022.03.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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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취약계층에 직접일자리 제공…8일까지 신청 접수

[구례=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근로능력을 재생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중위소득 65% 이하 및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자는 참여자격 요건에 충족된다.

취업취약계층은 우선 선발될 수 있고,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선발기준 점수표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합산한 점수의 상위 점수 순서에 의해 참여자를 선발한다.

취업취약계층에는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여성가장,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이 해당되며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가점이 인정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2019년 이후로 2년을 초과해 직접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경우 1년 동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가 제한된다. 또한,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도 선발에서 제외된다.

상반기 일자리사업은 3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 선발과정을 거쳐 선정된 참여자는 농업기술센터 등 7개의 사업을 위해 배치된다. 주요 관광단지 환경 조성, 조경부산물 퇴비화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근로사업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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