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이날 "김 제1위원장이 비행사들의 훈련을 주의깊게 보고 훈련에 참가한 비행사들이 모두 여성들인데 불리한 기상조건속에서도 전투동작들을 훌륭히 수행하고 당의 의도대로 높은 비행술을 소유했다며 치하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또 "김 제1위원장이 여성비행사들을 가지고 있는 것은 우리 당의 자랑"이라며 "'여성비행사의 노래'를 창작해 부를데 대한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줬다"고 말했다.
김 제1위원장은 이날 부부비행사들도 만나 사업과 생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가사보다 국사를 더 귀중히 여기고 조국수호의 항로를 함께 날고있는 이들의 마음은 정말 소중하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특히 이날 수행에는 최근 체포·감금설이 불거졌던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수행해 건재함을 드러냈다.
또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윤동현 인민무력부 부부장, 리병철 항공 및 반항공군 사령관, 박정천 포병사령관, 한광상 노동당 재정경리부장, 황병서·홍영칠·마원춘 당 부부장도 이날 참관을 수행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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