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수험생 광주 3명·전남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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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수험생 광주 3명·전남 2명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1.11.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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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기준 자가격리 수험생은 47명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5일 기준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총 5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광주 지역 수험생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모두 3명이다. 이들은 남구 빛고을전남대병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은 모두 40명이다. 이 중 37명은 고3 학생이다. 3명은 재수생 등이다.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광주에서는 이달 들어 초등학생 25명·중학생 29명·고등학생 9명 등 63명의 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자가격리 중인 학생은 666명이다.

전남에서는 이날 현재 수험생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은 7명이다. 확진 수험생 1명과 자가격리 수험생 1명은 오는 16일자로 치료 또는 격리가 마무리된다. 수능시험일까지 확진 수험생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는다면 수능일 기준 병원에서 시험을 치러야 하는 전남 지역 수험생은 1명이다.

시·도교육청 관계자들은 “수능 시험일까지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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