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명 선발, 11월까지 5회 걸쳐 총 250만 원 지원
[광주타임즈]류정호 기자=광주 서구가 지난 15일 개최한 ‘코로나19 극복! 2021년 광주 서구 구직청년 긴급수당 지원사업’ 취업성공 특강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서구는 이번 특강을 위해 지난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총 58명이 접수해 최종 44명을 선발했다.
‘구직청년 긴급수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업시험 연기, 채용시장 축소 등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미취업청년의 안정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서구에서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취업특강과 함께 구직활동 전반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5회에 걸쳐 총 25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취업성공 특강은 ▲자신의 가치 향상법 ▲기업분석을 통한 목표설정 ▲실천계획 수립 방법 등으로 구성해 청년의 취업의지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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