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가구업체 창고 일부분 소실…현재 인명피해없어
[광주타임즈]박선미 기자=12일 오전 6시 55분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 생활용품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해당 물류창고가 전소했고 불길이 번져 2층규모의 단독주택과 주방가구 업체 창고 일부분이 소실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동원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장비 60여대와 대원 180여명을 투입해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처리중에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진화를 마무리 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의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