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 현장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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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 현장지원 강화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1.06.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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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지원단 60명 워크숍 가져…3분과로 나눠 진행
전남교육청이 24일 민주시민교육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가졌다. 	 /전남교육청 제공
전남교육청이 24일 민주시민교육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가졌다. /전남교육청 제공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전남도교육청이 24일 나주시 빛가람동 스페이스코웍 전남혁신점에서 민주시민교육 현장지원단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현장지원단은 ▲평화, 통일 및 민주화운동에서 배우는 민주시민 가치교육 ▲학생자치 및 학교자치 ▲민주시민학교 공감토크 컨설턴트 ▲전남학생의회 자문단 등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이날 워크숍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미디어리터러시(박한철 서울덕성여고 교사) ▲학생주도성으로 만들어가는 교육과정(김혜자 광주시교육청 혁신학교지원센터 파견교사)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지역 교원 네트워크 구축사례(방주용 순천성남초 교사) 등 3분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어서 민주시민교육 관련 정책과 현장 사례 등 도교육청의 체계적인 민주시민교육 지원체제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중점활동 분야에서 현장지원단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모든 학교가 민주시민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현장지원단이 많은 지원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현장지원단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좋은 교육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미디어 리터러시, 환경, 인권, 평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고민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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