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 소나무 절도범 검거 유공자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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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 소나무 절도범 검거 유공자 감사장 전달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2.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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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인 역할 ‘톡톡’

[고흥=광주타임즈] 류용석 기자 = 고흥경찰서(서장 안병갑)에서는 19일 소나무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제보를 해준 신고자에게 신고포상금 20만원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흥경찰에 따르면 이날 감사장을 받은 허종기(57·서울 은평구 거주)씨는 고흥군 두원면 용산리 소재 생태하천 조성사업 공사일을 하던 중 야산에서 소나무를 파내 트럭에 싣고 가는 남성들을 수상히 여겨 차량 번호와 도주로를 읍내파출소로 신고했고, 도주중이던 절도범들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알려왔다.

고흥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민경협력체계가 잘 이루어져 농촌지역에 절도범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홍보 및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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