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인 역할 ‘톡톡’
고흥경찰에 따르면 이날 감사장을 받은 허종기(57·서울 은평구 거주)씨는 고흥군 두원면 용산리 소재 생태하천 조성사업 공사일을 하던 중 야산에서 소나무를 파내 트럭에 싣고 가는 남성들을 수상히 여겨 차량 번호와 도주로를 읍내파출소로 신고했고, 도주중이던 절도범들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알려왔다.
고흥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민경협력체계가 잘 이루어져 농촌지역에 절도범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홍보 및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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