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농가당 지원한도는 융자 3억원까지였으나 AI 피해를 받은 농가에 대해서는 9억 원까지 3배로 확대하고, 사료 신규 구입과 기존 외상대금 상환에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상환 조건은 2년 일시상환이다.
닭은 마리당 1만8000원, 오리는 2만7000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피해 농가는 사육 마릿수 유지 등 사료 구매자금 지원 전제조건 이행 유무에 관계없이 시·군청에 신청한 순서대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피해농가 사료구매자금 지원대상 농가는 모두 460여 농가로, 지금까지 전남도에서는 닭과 오리 118농가에 555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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