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잔여토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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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잔여토지 '공급'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2.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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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접수, 20일 입찰ㆍ낙찰자 발표
[경제=광주타임즈] 박 찬 기자 = 순천에코밸리(주)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신대배후단지 내 잔여토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잔여토지는 상업ㆍ업무시설 용지 10개필지, 주차장 용지 3필지, 산업유통시설 1필지 등 총 17필지를 공급한다.

공급 방식은 산업유통시설 용지와 공공시설 용지는 선착순 수의계약 공급이고 나머지 필지에 대해서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신대배후단지는 전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일원에 2,997,095㎡ 규모로 2008년 3월 착공해 민간자본 5,600여 억이 투자돼 2012년 말 개발이 완료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최고의 주거단지로 조성됐다.

신대배후단지는 1만1,000세대, 인구 3만 명이 거주할 주택용지를 비롯하여, 쇼핑시설, 18홀 골프장, 초중고교, 공공시설 등의 대규모 부지의 조성과 택지 내 770m ‘낭만의 거리’ 조성사업 등으로 타 경제자유구역 내 택지지구와 차별화되는 친환경 주거시설 개발과 더불어 광주 전남권 최고의 명품도시로 개발됐다.

신대배후단지는 현재 단독주택용지가 모두 분양이 완료되었고 아파트 5개 단지가 입주가 완료되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다. 외국인학교가 착공이 되어 공사중이며 할인마트인 ‘코스트코’가 부지 매입을 완료하여 건축설계중이다.

이번 잔여토지 공급일정은 신청접수가 오는 19일, 입찰 및 낙찰자 발표가 20일이며 계약체결일은 21일에 수의계약과 같이 이뤄진다.

입찰신청 및 계약 장소는 순천시 기적의 도서관길 28 순천에코밸리(주)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금회 입찰결과 유찰된 토지에 대해서는 2월24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 문의 061-722-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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