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최우수상·장려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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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최우수상·장려상 수상 ‘쾌거’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0.11.0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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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ICT융합보안 해킹경진대회
‘에너지 ICT융합보안 해킹경진대회’ 대학생부에서 이성헌(왼쪽 세번째)학생이 최우수상, 오재헌(왼쪽 네번째)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목포대 제공
‘에너지 ICT융합보안 해킹경진대회’ 대학생부에서 이성헌(왼쪽 세번째)학생이 최우수상, 오재헌(왼쪽 네번째)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목포대 제공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국립 목포대학교 정보보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지난달 23일 동신대학교 에너지클러스터에서 열린 호남권 첫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및 ‘에너지 ICT융합보안 해킹경진대회’에 참여해 대학생부 해킹대회에서 이성헌 학생이 최우수상, 오재헌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해킹대회에는 온라인 예선에서 약 200여 명이 경쟁했으며, 본선에는 일반부 10명과 대학생부 10명이 올라 경쟁했다.

본선은 동신대학교 에너지클러스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약 4시간 정도 진행됐다. 해킹대회는 에너지 ICT 산업의 침해사고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해킹경진대회는 일반부 4명에게 최우수상 1팀(전남도지사상)과 우수상 1팀(전남도지사상), 장려상 1팀(한전KDN사장상)을 수여했고, 대학생부 4명에게 최우수상 1팀(한국전력공사장상), 우수상 1팀(한국전력공사장상), 장려상 3팀(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수여했다.

목포대학교 정보보호학과 이성헌 학생이 최우수상(한국전력사장상)을, 오재헌 학생이 장려상(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목포대학교 정보보호학과에서는 KUCIS 활동을 하는 정보보호동아리(SecuMaster)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자체 해킹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키우고 있다.

또한, 주니어 화이트해커를 양성하는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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