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책읽기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책읽기 프로그램 운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2.03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아·미취학 아동 대상 …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광주=광주타임즈] 정재춘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정공섭)은 오는 3월부터 유아 및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14년도 어린이실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령별로 운영대상을 달리하여 4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기간 내(1기 : 3~6월, 2기 : 9~12월) 해당 요일에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어린이실 내 유아방에서 운영한다.

13~24개월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엄마랑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매주 수요일 운영되며 영아에게 음성언어로 동화를 들려주어 정서적인 안정감을 심어주고, 신체,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영아들의 감성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3~4세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엄마랑 아기랑 책놀이터’는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엄마와 함께 그림책 놀이를 통해 언어능력과 정서적 친밀감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4~5세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책과 함께 색깔놀이터’는 매주 금요일 운영되며, 책을 읽어주고 노는 과정을 통해 언어, 수리, 미술, 신체영역을 경험하여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6~7세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과 함께 하는 책놀이 독서코치’는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아동 발달에 적합한 그림책을 선택하여 다양한 표현방법으로 오감발달 책 놀이를 통해 독서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주학생교육문회화관 정공섭 관장은 “어린이실의 다양한 책읽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아와 미취학 아동들이 즐거운 독서활동을 경험하고 꾸준한 독서습관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린이실 책읽기 프로그램 1기는 2월 11일부터 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회관 홈페이지(http://g ecs.gen.go.kr)의 문화회관 소식란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실(380-8896)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