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양승희선생, 가야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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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양승희선생, 가야금 기증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2.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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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시자료·학술연구자료 ‘활용’

[영암=광주타임즈] 김제곤 기자 = 3일 영암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김일태 영암군수를 비롯해 중요무형문화재 양승희선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금(2점) 기증식이 열렸다.

금번 기증한 가야금은 인간문화재와 화각장인이 제작한 화각가야금(12현)과 이화여대 황병기 교수가 북한에서 수집한 북한가야금(25현)으로 영암군에서는 기증자의 뜻을 받들어 전시자료 및 학술연구자료로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암군에서는 ‘가야금 산조’ 창시자인 악성 김창조 선생의 위업을 선양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 음악을 보존·전수·연주할 수 있는 가야금산조테마공원을 지난달 말 준공하고 양승희 선생을 비롯해 가야금 산조 관련 단체 및 국악계 인사들을 초청해 이달 말 개관식과 경연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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