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기업은행장, 광주지역 中企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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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기업은행장, 광주지역 中企 현장 방문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0.06.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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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애로기업에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업은행은 윤 행장이 생산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전남·광주 지역의 자동차 부품 산업 현장을 9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 행장은 이날 대기업과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매출부진으로 인한 자금난 등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필요한 금융 지원을 건의했다.

윤 행장은 간담회에서 “기업은행은 일시적인 유동성 애로를 겪는 기업에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기업의 체질개선을 위해 컨설팅 서비스 등을 통한 구조 개선 작업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윤 행장은 광주지역 산업단지인 진곡·하남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동명정공과 캠스를 찾았다. 자동차 산업은 코로나19로 수출이 크게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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