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사절단은 우리나라와 온두라스 신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의지를 전달하고, 현지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서 의원은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멕시코를 연계 방문해 교민 및 지상사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현지 교민의 안전 및 비즈니스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과 온두라스는 1962년 수교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서 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온두라스는 국제무대에서 한국을 일관되게 지지해 오고 있는 중미의 전통적 우방국"이라며 "온두라스 정계 내 대표적 친한인사인 오를란도 신임 대통령이 집권함에 따라 향후 양국간 우호 협력관계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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