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식당 내부 132㎡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200만원의 피해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됐다.
또 불이 나자 식당 안에 있던 A씨가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중 손과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식당은 임시 휴업 중이어서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내부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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