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구직자의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능력 향상을 위해 취업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 ‘취업입문스쿨’을 운영한다.
올해 사업은 17일부터 11월20일까지 총 18기, 2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그램은 매월 2회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주5회) 전문 직업상담사와 함께 20명 내외 소그룹 집단상담 형식으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등 2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각 기수 참여자는 ▲직업선호도 검사 ▲1 대 1 맞춤형 직업 진로상담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 면접 ▲직장인의 의사소통법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집단상담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개인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지원 서비스, 새일여성인터십과 직업훈련 연계,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수료증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참여자의 역량강화 도모를 위한 ‘정기만남의 날’과 기업체를 방문해 근무환경을 체험하고 구인업체 연계로 취업기회를 확대하는 ‘기업체 탐방의 날’ 등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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