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부주석은 “올해 미국과 중국의 외교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았다”며 양국 정상이 이끌어낸 주요 합의 사항 이행과 새 모델 협력 관계를 촉구했다.
리 부주석은 또 양국의 실질 협력 확대와 이견 및 민감한 쟁점에 대한 적절한 대처, 다층적이고 전반적인 교류 가속화, 긍정적인 양국 관계 발전 추구 등을 촉구했다.
번스 부장관은 미중 우호 관계는 양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의 긍정적이고 전반적인 협력과 새로운 모델의 관계 구축 등을 강조했다.
양 국무위원은 번스 부장관과의 만남에서 “중미 관계는 올해 새로운 중요한 기회를 맞았다”며 더 강한 신뢰와 협력, 적절한 이견 해소, 양국 관계 새로운 발전 등을 촉구했다.
번스 부장관은 “미국은 양국 및 다자 분야에서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고 이견을 해소하며 새로운 모델 관계를 증진시켜 나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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