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동은 동절기 취약계층 43가구를 선정하고 지난 20일 쌀(20kg, 총40포)과 난방연료(3가구, 총78만원) 나눔 행사를 실시한 것.
이로동이 이 같은 나눔 운동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관내 목포 한사랑교회(담임목사 이상규)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백미 20Kg(40포, 220만원 상당)와 난방용 기름쿠폰 3장(78만원 상당)을 소외계층에게 사용해달라며 이로동에 전달해 왔기 때문이다.
박경연 이로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운동은 경제적으로 부유한자가 아닌 마음이 부유한 자가 할 수 있는 일이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동절기가 됐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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