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광주타임즈]양인선 기자 =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여성의 직업능력개발 및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했던 제9기 평생학습 및 여성 취.창업 교실 발표회와 전시회가 20일 군민종합문화센터 대강당과 로비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이식 군수와 구현옥 여사, 구복규 도의원, 류경숙, 임지락 의원, 그리고 최순임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참석하여 수강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노래교실에는 그동안 배운 노래 실력을 맘껏 뽐내는 시간이 됐으며, 제1부 종강식에는 2013년 운영보고를 통해 한해 동안 운영했던 과목의 진행과정을 영상으로 보고했다.
노래교실 수강생들을 제외한 300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되었으며, 이어서 스포츠댄스 등 8개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부대행사로 로비에서 그동안 만들었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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