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광주타임즈] 김용수 기자 = 강진 ‘프리미엄 호평’쌀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지역을 빛낸 쌀’에 선정됐다.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은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2000여 브랜드 쌀 중에서 전국 시도의 추천을 받은 42개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식미, 품위, 현장평가 등이 진행됐으며, 한국소비자연맹,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전문 평가기관의 엄격한 기준의 심사를 거쳐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정한다.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쌀로 우뚝 선 강진 ‘프리미엄 호평’ 쌀은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돼 8년 연속 선정과 함께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도 5회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의 대표 브랜드인 ‘프리미엄 호평’쌀이 ‘지역을 빛낸 쌀’에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제 ‘프리미엄 호평’ 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전국 소비자들이 인정하는 명품 브랜드로 입지가 굳혀진 만큼 품질과 고객 만족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여 오랜 기간 명품 브랜드 쌀로 남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