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초등 졸업생 정서 안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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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초등 졸업생 정서 안정 지원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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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광주타임즈] 김제곤 기자 = 영암군 드림스타트센터가 지난 14일 초등학교 6학년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너와 내가 만드는 우리의 꿈' 행사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도기박물관과 연계해 CYS-Net(청소년통합지원체계)망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더불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아로마 향초 만들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CYS-Net 심리상담을 진행했으며, 영암도기박물관에서는 꿈을 담는 도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 아동의 자존감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주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아동이 졸업 후 드림스타트사업 대상자로 종결이 되더라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유기적인 협조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아동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0~12세 이하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문화 등 아동에게 맞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아동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능동적 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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