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정신장애인들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만든 퀼트공예(파우치, 목베개, 핸드백), 비누공예, 비즈공예(목걸이, 팔찌, 반지) 등 200여점을 전시 판매하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해소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보건소 직원들이 후원한 의류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므로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수익금은 동절기 추운 날씨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신장애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보건소에서는 정신장애인들을 위하여 주간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기술 및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 복귀를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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