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 수색은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뤄졌다.
수색에는 경찰 전담팀과 함께 실종자 가족 등이 참여했으며,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한 유전자 채취 장비 등도 동원됐다.
그 결과 18세 미만 가출 아동(개정법에 따른 아동) 등 49명, 지적장애인 7명, 치매환자 8명, 가출청소년(18·19세) 24명(가출팸 8건) 등 모두 88명을 발견했다.
광주경찰청은 "실종아동이나 가출청소년, 실종 치매노인 등이 가족의 품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경찰은 이번 수색 결과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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