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관광대상은 관광객에 대한 수용태세 개선의 효과를 올리기 위해 매년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숙박·음식인프라, 해외 관광마케팅 추진, 남도좋은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개선, 관광시책 추진, 관광자원개발사업 추진 등 총 16개 분야 50개 항목에 걸쳐 관광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함평군은 함평나비대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각종 축제를 통한 지속적인 친절교육, 음식문화 개선, 관광시책 추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함평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세계축제도시에 걸맞는 축제로 발전시켜, 함평의 아름다움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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