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온·오프라인 농수산물 마케팅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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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온·오프라인 농수산물 마케팅 연중 운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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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몰, 직거래 장터 등 11억원 매출액 달성
[진도=광주타임즈] 박성민 기자 = 보배섬 진도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특산품의 판매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11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진도군 농수특산물 온라인 장터인 진도몰과 접도 등 3개 정보화 마을 on-line 홈페이지를 통해 3억200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대도시 아파트와 수도권 자매결연 자치단체 등에 ‘찾아가는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중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진도군은 95회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 도시와 농촌의 이해 증진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했다.

특히 보배섬 진도군에서 생산된 울금, 홍주, 구기자, 미역, 멸치, 다시마 등 농수특산품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면서 7억여원의 매출액을 올리기도 했다.

지속적인 온라인과 오프라인 농수특산품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주고 농어가에서는 농수산물을 연중 판매할 수 있어 농가소득 향상과 시장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GS 리테일과 대도시 시장 등 고정 납품처에 판매를 더욱 확대하고 서울 코엑스와 킨텍스, 농부장터 등 박람회·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고품격 마케팅을 연중 펼쳐 나갈 예정이다.

진도군 투자마케팅과 관계자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 우수 농수특산물 생산농가와 도시 소비자를 연계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비롯 온라인 판매를 더욱 확대 실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보배섬 진도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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