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야구방망이를 사용해 최씨를 폭행한 손모(35)씨와 정모(35)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0일 오전 5시께 서울 강북구 수유리 앞 길가에서 흉기를 사용해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손씨 일행은 최씨가 손씨의 동거녀에게 욕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 이에 항의하기 위해 찾아간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최씨가 휘두른 흉기에 손씨와 함께 있던 박모(32)씨가 얼굴이 찢어지는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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