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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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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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주타임즈] 이민지 기자 = 김치와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됐다.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 판소리, 강릉단오제 등에 이어 17번째다.

문화재청은 5일 오후(한국 시간)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8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김치와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가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김장 등재를 신청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심사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는 올해 10월 김치와 김장 문화에 대한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

심사보조기구는 김치와 김장 문화에 대해 “한국인의 연대감과 소속감을 증대시키고 이웃 간 나눔을 실천해온 문화 유산”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인류 무형문화유산은 총 260여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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