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따뜻한 사랑 나눔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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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 따뜻한 사랑 나눔 '활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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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불우이웃에 2000만원 기부

[광주=광주타임즈] 황민화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에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

공사는 사회 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나누기 봉사, 필리핀 태풍피해 지원, 캄보디아 의료시설 지원, 희망2014 나눔캠페인 성금 기부, 국군장병 위문금 등 2000여만원의 기금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금은 1년 동안 공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일정액을 기부해 모은 재원과, 일부 부서가 대내외에서 받은 포상금 등을 기부해 적립된 것이어서 더욱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이번주에는 고객지원처의 서구 동명치매요양원 봉사를 시작으로, 전략기획처가 서구 희망의 집, 종합관제센터와 안전감사실이 남구 불우가정집, 차량운영처가 남구 성요셉의 집을 방문해 목욕과 청소 봉사 등을 펼칠 예정이며, 기술직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단’의 재능기부 활동도 계획되어 있다.

이밖에 공사는 지난 달 장애인 단체 지원을 위한 쌀 전달에 이어, 전 임·직원이 지구촌 어린이 돕기 가방 모으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 달 저소득층 학생들의 생활보조금과 푸드마켓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한 해동안 광주지하철에 베풀어주신 시민 사랑에 감사드린다"면서 "광주 시민 모두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새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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